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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인님 옷장

뉴에라 캐리어 백팩 리뷰. 몇 년째 같은 디자인. 지금 사도 늦지 않은 가방.

by 부주 2020. 1. 26.

 

 

뉴에라 캐리어 백팩 1년 매본 솔직한 리뷰.

지금도 디자인이 변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오고

판매하고 있는 뉴에라 캐리어 백팩이에요

(그만한 이유가 있어요!)

학교에서 친구들 한명쯤 매시는 거 보셨죠 ...

가방이 나온지 벌써 3년은 훌쩍 넘은 것 같네요

그 당시에도 이뻤는데 조금 비싼 가격으로 부담이 돼서 못샀는데

이젠 부담없이 구매해서 들고 다니고 있어요

세월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이쁜 것 같아요 히히!

 

 

 

지금 뉴에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정가 18만원에 판매중인데

적립금 좀 할인받고 하면 17만원 선에 구매하실 수 있어요

 

작년에 전 무난하게 검은색을 샀는데

요새 신상이 많이 나와서 색깔이 많더라고용

홈페이지에 있는 색상 소개를 해드리자면

 

 

첫째로 그레이 색깔인데 음 제가 실제로 못 봤는데

저 같으면 이거보다는 블랙이 좀 더 이쁜 것 같네요

그레이는 색깔이 좀 애매해서 실제로 봐야 할 것 같아요!

(맨 위 대표사진을 참고하시면 블랙과는

다른 색상인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!)

 

 

 

둘째 버건디 색상! 오우 강력한 버건디색깔

이쁘다고 혹해서 샀다간 내년에 안 맬 것 같이 생겼죠?

네에~

 

 

셋째 베이지 색상

그나마 이뻐서 여성분들이 되게 좋아하실 것 같은 색상

귀여워요 헤헤,,,,색깔이,,,,뭉실뭉실한 강아지 보는 느낌

귀여워요 뿌우

 

 

넷째 올리브색상

이것도 저는 나쁘진 않는데 베이지에 그래도 베이지가 이쁜편

그래도 취향차이는 확실히 있을 것 같은 색상

왜냐하면 군대에서 매는 군장느낌도 나는....

여성분들은 별로 안좋아하실 것 같은 색상

 

 

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대중적인 검은색

뭐 말이 필요없죠!

 

그래서 색깔 순위를 매기자면(제 주관)

저는 검정색>베이지>올리브>그레이>버건디

이렇게 결정했답니다

아무래도 전 트루러브 블랙

근데 여성분들은 베이지추천!

 

제가 1년동안 매고 다녀봤는데

캐리어 백팩에 장점에 대해 말씀드리자면

당연히 이름에서도 아시듯 수납공간이 굉장히 많고 안이 엄청 넓어요!

그래서 아웃도어에서 파는 가방 왠만한 것보다 더 많이 들어가요

수납공간은 온라인스토어 가셔도 자세하게 확인 가능하십니당!

 

근데 사실 전 수납공간 같은 거 많이 안써서

가방 디자인을 많이 보는 편이에요!

아무래도 디자인이 이뻐야 오래 메고 다니겠죠?

이게 막 부담스러운 디자인이 아니여서 학교뿐만 아니라 어디 놀러갈때

뭐 7박8일 이렇게 가는 거 아니면 메고 가기도 딱 좋아요

저 같이 배낭여행 좋아하시는 학생분들은 극추천!

 

여행을 갈때마다 이 가방을 메는데

어깨에 부담도 덜 되는지는 솔직히 잘모르겠고요ㅎ

많이 들면 당연히 어깨가 힘들어요 ... ㅜㅜ

 

크기는 남녀 상관 없이 커서 부담스러울 것 같지만

조금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어요

근데 왠만한 남자분들은 전~혀 부담되지 않으실거에요

그리고 여자분들은 매신 거 보니까 귀욤귀욤하시던데용

 

내구성도 좋아서 거의 찢어지지도 않고 가방도 완전 튼튼해요

제가 한 10키로 군장처럼 메듯이 메봤는데 튼튼했어요 !

근데 횟수가.. 손가락에 들정로라...솔직히 말하면 잘은 모르겠어요 헤헿

(소재는 100%나일론)

 

이 가방을 구매한 이유가 제가 고등학생때 콜롬비아 가방 들고다니다가

대학가니까 메기가 좀 그런 거에요 뭔가 고등학생 가방 ..딱 그정도?

그래서 저거 가방 샀는데 진짜 완전 <개 극 가 성 비>로 짱 잘들고 다녔어요

대학에서 저 가방 맨사람 거의 드물어요 1~2명 본 것 같네요 1년중에...

저희 학교가 특이한건가...잘모르겠어요....

아무튼 전 책 1권 들고 다녔는데도 디자인이 이뻐서

사고 후회 안한 가방 중에 하나!

 

솔직하게 말하자면 아무튼 가방은 다 거기서 거기고

본인이 이쁘다고 생각하시는 거 사셔야

오래 많이 메고 다닌다고 생각해요!

제 눈에는 아직까지도 저게 가장 이뻐요 ♥

모두가 뉴에라 캐리어 백팩을 메는 그날까지 달료오~